어찌하여 미인은 언제나 별 수 없는 남자와 결혼할까? '현명한 남자는 미인과는 결혼하지 않는 까닭이다.' -서머셋 모음 오늘의 영단어 - burglary : (절도목적의)주거침입, 밤도둑, 강도질재물이란 도리를 어긋나서 손에 들어오게 되면 역시 도리에 어긋나게 나가는 것이다. -대학 역사적으로 하나의 틀, 규범, 패러다임은 변화하는 세계에 맞춰서 변화되어 왔다. 지금 이 순간의 그 패러다임이 옳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변화하거나 없어져 새로운 것으로 대체된다. 전쟁은 자신의 이데올로기, 종교, 혹은 문화나 주장들을 상대에게 힘을 이용하여 강요하는 가장 큰 폭력이다. 지금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자. 그리고 무언가를 믿거나, 타인에게 그 믿음을 강요하지 말자. -송영목 악의 열매가 무르익기 전에는 악을 행한 자도 행복할 수 있지만, 무르익고 나면 결국 그 사람은 불행과 만난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foremost : 맨 먼저의, 최초의, 수위의: 맨먼저, 선두에하이든 조차도 베토벤의 잠재적인 천재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오늘의 영단어 - brimming : 넘칠 듯한물고기를 물 바깥으로 끌어올리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하지만, 바로 이때가 많은 물고기들을 놓쳐버리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물고기는 물 바깥으로 나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 속 생활이 따분해서 물 바깥에서 놀고 싶어 했던 물고기조차도 이 순간에는 낚시꾼한테서 벗어나기 폭발적인 에너지로 필사적으로 싸우는 법이다. 또 낚싯줄이 짧거나, 낚시꾼이 너무 빨리 성공에 도취되어 있거나, 배가 흔들리기라도 한다면, 많은 물고기들이 탈출에 성공하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마아크 토스 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