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 오랫동안 공들여 해 온 일이 하루아침에 허사가 되고 말았다는 말. 배우는 자가 첫째 할 일은 나를 떠나는 것이다. 나를 떠난다는 것은 내 몸에 매이지 않는 것이다. -정법안장 따 놓은 당상(堂上) , [높은 벼슬자리는 이미 따 놓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확실하여 변동이 있을 수 없을 때나 이미 자기 차지가 될 것이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shoulder-length hair :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오늘의 영단어 - multiple talent : 다재다능한협상 중에는 적당히 비탄력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당신의 협상력을 높이는 결과가 된다. 히딩크는 ‘나를 흔들지 말라’고 했다. 협상을 잘하고 싶은가? 그러면 당신도 흔들리지 마라. -김기홍 사람은 누구나 옷차림과 말씨, 표정, 매너, 몸짓, 이성에 대한 태도 등의 변화만으로도 자신의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도 있고, 저하시킬 수도 있다. -이태희 기와 한 장 아껴서 대들보 썩인다 , 작은 것을 아끼다가 큰 손해를 본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asylum : 보호시설, 수용소, 도피처, 망명나의 삶은 단지 어떤 것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행동은 대자연의 힘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림자(影)와 망량(罔兩, 그림자 바깥쪽에 생기는 희미한 그림자)의 문답. 망량이 그림자에게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지금 당신이 걸으면 나도 따라서 걷고 당신이 앉으면 나도 앉고, 당신이 서면 나도 서게 된다. 도대체 내게는 자주(自主)의 지조는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그림자가 답했다. '나도 그와 똑같다오. 무엇에 지배되고 있는 것 같아. 즉 그림자를 만드는 실체가 있어 그 실체의 행지자기(行止坐起)에 따라서 나도 또한 행지좌기한다오.' 라고 답했다. 즉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대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장자